남양주문화원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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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1일 오후 남양주문화원 1층 소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보긍 원장을 비롯한 이사ㆍ감사 등 40여 명의 문화원 관계자와 조응천 국회의원(더민주), 우상현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화비전선언문 낭독,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윤원하ㆍ심차금 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이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과 남양주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및 의장,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고, 임무영 부원장과 박상희, 윤순옥, 황은주 이사 등 신임이사에 대한 위촉식이 이어졌다.

이어 임원들은 사업실적 보고와 사업예ㆍ결산승인 안을 원안 가결하고,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둔 남양주시와 더불어 문화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독립원사 건립 등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보긍 원장은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인적쇄신, 프로그램 발굴ㆍ추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면서 “문화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찰하고,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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