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21일 의정부역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3대 교통반칙이란 경찰이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캠페인으로서 음주운전, 난폭 및 보복운전 등의 행위를 하지 말자는 활동이다.
의정부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각종 안전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한편 단속을 알리는 푯말 설치를 했다. 앞으로 의정부서는 해당 홍보를 널리 확대시행을 위해 SNS나 각종 광고활동을 통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종근 의정부서장은 “최근들어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 경찰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며 “의정부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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