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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대형 소방대상물 관계자 안전교육

승인 2017-02-21 17:11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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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소방대상물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사회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취약시기에 관내 대형대상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폐쇄, 차단 행위 근절 ▲화재 사례를 통한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촉구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당부 ▲관계자 소방시설 관리능력 배양 및 초기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 작업 시 대처 방법 강화 등 재난 대비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건물의 특성상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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