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가 농촌지역 여성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3개 단체 회장을 선임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지난 14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김길수 지부장 등 농협관련 3개 단체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이들은(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안성시 연합회 회장으로 조경자, (사)경기도 원로청년회 안성시 연합회 정완수 현 회장을 각각 연임시키고 (사)농가주부모임 안성시 연합회 임양순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들 3개 단체 회장은 2~3년간 안성지역 15개 읍ㆍ면ㆍ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은 물론 노인과 여성의 지위향상, 권익신장 등을 위해 봉사한다.
김길수 시 지부장은 “전국적인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와 농촌이 매우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다”며“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을 몰아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참된 봉사를 나누는 농협봉사단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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