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청년기업 I/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I/O 청년기업 임남규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1인 여성가구와 빈집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 시스템’ 운영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전후인 23일부터 지난 8까지 15일간 청년기업 I/O에서 제작인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 시스템을 도입해 1인 여성가구와 빈집침입절도 우려 12가구를 선정, 설치 운영했다.
김충환 서장은 “민ㆍ경 협력 공동체치안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치안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방범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높아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