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경북 경주 The-K 연수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조윤주 소방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조윤주 소방관은 ‘불은 고맙지만, 무섭기도 해요.’라는 주제로, 영ㆍ유아 대상으로 교육을 시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윤주 소방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3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강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윤주 소방관은 “대회 준비와 관련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및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향후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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