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한연희 부시장, 유관 기관, 학계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유비쿼터스 도시사업계획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건설을 위한 유비쿼터스도시계획수립, 인공지능ㆍ빅데이타등 스마트 기술의 도시적용모델 개발, 시민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사회 구조의 고도화 및 다원화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 후 학계, 경찰서, 소방서, 공직자와 함께 평택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수립계획’의 현 실태, 용역의 실천방향 제시, 각 부서 미팅 및 자료요청, 시민들의에 대한 설문 조사 등으로 사업 목표 및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연구위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북부생활권, 남부생활권, 서부생활권 등을 연결해 적극 성장할 수 있는 방안과 신도심과 구도심 연계로 구체적 실현 가능한 전략을 도출,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연희 부시장은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은 해당 부서만의 일이 아닌 모든 공직자가 관심을 같고 할 일이며, 교통, 방범, 복지, 재난안전이 연계 되어야 한다”며 학계, 유관 기관 및 전가문가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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