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일 올 한해 출장소를 비롯한 지역별 전체 읍ㆍ면ㆍ동사무소와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감사대상은 동사무소가 원평동, 비전 1ㆍ2동, 중앙동, 세교동 등 5곳이며, 읍ㆍ면사무소는 오성ㆍ현덕면, 팽성ㆍ안중ㆍ포승읍 등 5곳 등이다.
또한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 시립도서관 등 3곳과 송탄보건소와 안중출장소 등 2곳도 감사에 포함했다.
감사는 오는 2월22일 원평동사무소를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시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낭비요인 제거, 기관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인사, 예산 등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감사기간 부당사례 적발 시 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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