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기부천사 진접의소대 설 명절 따뜻한 선행

▲ 진접 불우이웃 돕기

남양주소방서는 진접읍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진접읍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자체 선정한 진접읍 소재의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참기름과 세제 등을 담은 생필품 박스, 라면, 쌀(2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기간 만료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구는 소화기를 나눠주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직접 설치도 실시했다.

 

이대균 진접119안전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가족과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선행이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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