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겨울철 축사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 축산업협동조합 간담회
▲ 축산업협동조합 간담회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 대상 중점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축사 안전관리 대책의 하나로 축산업협동조합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축사 보온을 위한 화기 및 전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축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관계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사항 안내 ▲축사건축물 내 소화기구 등 구비 안내 및 노후소화기 교체 건의 ▲축사 관계자 겨울철 보온재 사용 및 노후 된 전기시설 사용주의 안내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비상 상황 시 응급처치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홍보 등이다.

 

박현구 서장은 “겨울철 축사는 전기 사용 및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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