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카네기 윤준현 회장, “원우들과 소통ㆍ화합하는 동문회 만들터”

▲ 윤준현 평안카네기 총동문회장

“카네기 교육을 통해 열정과 삶의 가치관을 배웠어요.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 싶습니다.”

 

발전하는 사회를 들여다보면 훌륭한 리더가 보인다. 그리고 그 리더를 열정으로 이끄는 인물 또한 꼭 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평택ㆍ안성 총동문회 윤준현(57) 회장도 여기에 해당하는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평택안성 카네기 20기 교육을 통해 열정과 리더쉽을 발휘해 온 윤 회장은 화합하는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실천가라는 평가와 함께 지역의 숨은 리더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리더사회의 최고 리더로 인정받으며 평택ㆍ안성 카네기 총동문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해 그 의미를 더한다. 

그가 내세운 슬로건 ‘우리는 리더로! 조직은 지역 사회로! 평안카네기 Forever!’라는 테마를 가지고 생각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리더양성에 앞장선다는 굳은 의지를 내세워 기대를 모은다.

 

세무법인 남서울의 대표이기도 한 윤 회장은 세무전문가로 남다른 열정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인물로, 지역에선 없어서는 안 될 대들보 같은 존재로 각인되고 있을 정도다.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온 평택ㆍ안성 카네기는 올해 보기만해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윤 회장의 기를 이어 받을 31기 원우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나아가 예산도 많은 변동이 예상되면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유년 새해부터 동문회를 새롭고, 활기 넘치고, 역동적으로 이끌기 위해 발로 뛰며 각 기수회 모임에 참석하느라 입술까지 부르튼 윤 회장의 열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평안카네기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만들어주는 지표로 전달된다.

 

윤 회장은 “카네기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진정한 리더가 탄생한다”며 “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가는 교육환경에 녹아드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원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총동문회장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동문들이 만들어준 자리에 누가 되지 않토록 열정적인 카네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환하게 웃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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