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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설 명절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승인 2017-01-17 17:4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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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17일 경찰발전위원회와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정들었던 남양주를 떠나는 과장 및 계ㆍ팀장들이 그 동안 관내 주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여기에 경찰발전위원회가 추가로 기증한 쌀 10포대가 함께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엿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전달 받은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충환 서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과 협력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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