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정승현 부의장 옹기마을 현장방문

▲ 안산-현장을 방문중인 정승현 부의장

안산시의회 정승현 부의장이 사고 다발지역인 국도 42번과 인접한 관내 ‘옹기마을’을 방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상록구 부곡동 옹기마을 입구는 신호도 없고 갓길에 상시 차량들이 불법 주ㆍ정차돼 있어 대형차량 통행시 차량 사고에 노출돼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내리막길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정 부의장은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화단을 조성,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마을입구 환경정비도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정 부의장은 한번의 현장방문을 통해 결정하기보다는 마을주민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취합,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고 앞으로 화단을 조성할 경우 지역주민과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빠른 속도로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비 경사로를 보완해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및 경찰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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