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위해 콜택시 증차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콜택시

평택도시공사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8대 증차, 총 3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차량 8대는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 장착이 완료되었고, 신규 운전원에 대한 친절교육 및 차량동승을 통한 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9일부터 운행된다.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총 4천310명으로 법정 보유대수는 22대이지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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