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마트,합정종합사회복지관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평택시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와 이마트 평택점(점장 배상덕),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3일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위기상황에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하게 되며 사업진행에 있어 필요한 자금 및 물품은 이마트 평택점에서 후원하게 된다.

주요사업인 관내 저소득가구 환경개선 및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층 아동 그림대회, 저소득 방과 후 공부방 아동 간식제공 등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부봉사단을 결성하여 참여 및 지원한다.

 

배상덕 점장은 “풍요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이마트 평택점은 올해로 개점 16주년을 맞게 됐다” 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테마에 맞게 연간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관장은 “종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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