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일천 이백여 직원들 모두가 발전하고 성공하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1월 5일 취임한 홍귀선 (56) 제 30대 의정부시 부시장 이임식이 30일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홍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민선 6기 안병용 시장의 ’보다 잘사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8.3.5프로젝트 각종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정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특히 업무에는 엄격하면서도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로 화합을 이끌고 청렴문화확산에 앞장서 직원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홍 부시장은 지난 1980년 7월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체육, 문화, 버스 등 주로 대중교통행정을 맡아왔다. 36년의 공직생활 중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부단체장을 지냈다. 1년간 교육 뒤 복귀한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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