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변동욱)은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올해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 이승진 관세행정관(47)과 하반기 핵심인재로는 휴대품과 이정희 관세행정관(여ㆍ43)을 선정,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승진 관세행정관은 1990년 세관에 임용 받은 이후 운영지원팀장으로서 세관의 굵직한 주요 업무를 기획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세관의 숙원사업인 연면적 3천500㎡의 세관검사장(창고) 신축을 차질 없이 완공하여 통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했다.
특히 전체 직원의 70%가 비연고 근무자임을 고려하여 직원 체력단련시설 개선 등 건전 여가환경 제공을 통해 조직문화 수준을 높이는 ‘훌륭한 일터 만들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세관의 ‘사랑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취약 아동과 어르신을 돕는 봉사활동도 주도적으로 펼치는 등 올 한해 동안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하반기 핵심인재로 선정된 이정희 관세행정관은 평택항 휴대품 통관현장에 근무하면서 여행자 휴대품 통관질서 확립에 공을 세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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