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수영연맹(회장 유창재)이 지난 24일 남양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송년회 및 연맹 통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창재 회장을 비롯해 김현덕 전무이사, 홍종진 기술이사 등 연맹 소속 임원과 선수 등 20여 명은 올 한해 연맹 발전과 수영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연맹과 연합회 통합에 따른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정관 개정 등 앞으로 수영연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회장은 “연맹 창립 이후 소속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서 상위권에 입상을 하는 등 남양주 수영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우수 영재들의 외부 유출 차단, 이사진의 단합, 엘리트 선수 육성, 대회 활성화 등 연맹의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출범한 남양주시수영연맹은 지역 내 생활체육 붐 조성과 함께 남양주시 수영발전을 위한 다양한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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