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노인회(회장 이희원)는 수동면 운수리에 소재한 노인회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 직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수동노인회는 4년 전 노인회와 업무협약의 인연으로 매년 김장나눔 축제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희원 회장은 “도움을 받아야할 노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보람찬 시간이 됐다”면서 “힘들지만 나누는 기쁨이 더 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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