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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장, 대형물류창고 안전컨설팅

승인 2016-12-16 15:4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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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소방서장 (1)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LG전자 남양주물류창고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들어 남양주 관내에 공장, 학교 등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있는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직접 현장 지도ㆍ점검에 나선 박현구 서장은 창고 내ㆍ외부를 돌아보며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피난 통로 상 장애 요인 ▲비상구 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 남양주소방서장 (4)

박현구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교육ㆍ훈련에 철저를 기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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