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13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3일 오후 5시 호텔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 송년회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방송인 서경석 씨가 ‘기업가 여러분이 가지고 계셨으면 하는 소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씨는 경청, 운동, 긍정, 겸손, 경험, 창의 등 6가지 소양을 ‘진짜사나이’ 녹화 등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2016년은 북핵 문제, 대통령 탄핵 등 많은 역경이 있었던 해였다”면서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4차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영건 고려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심리학자에게 듣는 멘탈 휘트니스와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10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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