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대북 접적지역 안전과 안보 위한 논의 자리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3일 포천시 육군 제6군단을 방문해 대북 접적지역의 안전과 안보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3일 포천시 육군 제6군단을 방문해 대북 접적지역의 안전과 안보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3일 포천시 육군 제6군단을 방문해 대북 접적지역의 안전과 안보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과 후방 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공동대응 등을 위해 경찰과 군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북부청은 육군 제6군단은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맺은바 있다.

 

이승철 청장은 “내년 하반기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가 창설될 계획이 있다. 이에 이자리에서 군의 전문화된 특공대 훈련 등 노하우 전수를 부탁했다”며 “경찰은 전문화된 범죄예방, 과학수사 기법, 교통안전 교육 등 노하우를 군에 전수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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