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12일 화성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케이엔피이글로벌㈜와 3MW(메가와트)급 플라즈마 발전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만 발전이란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등이 대기로 배출되지 않아 공해 없이 전기 등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소는 서신면 내 3천300㎡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17년 착공해 2018년 준공된다. 발전소는 오는 2047년까지 30년 간 운영된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즈마 발전소 사업을 통한 화성시 지역발전 및 친환경 전력생산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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