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국가재산 관리 철저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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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가 12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화재예방을 위한 장비를 철저히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3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구조ㆍ구급ㆍ화재 등 장비 관리와 운용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안성소방서는 종합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는 그동안 안성지역 특성상 도ㆍ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하고 구조ㆍ구급과 화재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장비를 평소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장비조작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훈련을 강행하고 유사시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자 남다른 소방행정을 펼쳐왔다.

 

권은택 소방서장은 “전 직원의 투철한 재산관리(장비)가 이뤄 낸 결과물이다”라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길은 장비를 예방점검하는 것인 만큼 각종 재난사고를 더욱 철저히 대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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