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개발도상국 어린이위한 ‘유니세프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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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3층 폴바셋 매장 앞에서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유니세프(UNICEF) 전시관’은 신세계 의정부점이 고객 및 지역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유니세프를 통해 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응원메시지 붙이기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백화점 고객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신세계 의정부점과 함께하는 유니세프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앞으로 의정부 지역에서 나눔 운동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런 의미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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