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주)대륜 ENS 김성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범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봉사자 40여 명은 5일 의정부 3동 신흥부락을 찾아 5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배달했다.
신흥부락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주)대륜 ENS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350만 원으로 구입한 연탄 일부다. (주)대륜 ENS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 21가구를 더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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