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유 나눔행사 펼치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진국제봉사단

▲ 대진난방유2 사본
▲ 오른쪽부터 고재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원경희 여주시장. 윤은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이사장이 여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행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난방유 공급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재경)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여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머물고 싶은 우리 집’ 난방유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나눔 행사는 난방유(1가구 1드럼)를 윤 이사장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여주지역 12개 읍ㆍ면ㆍ동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난방유 후원뿐만 아니라 여주지역 불우이웃 가정에 직접 난방유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윤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센터장도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여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일조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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