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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승인 2016-11-29 18:01
조철오 기자 jc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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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29일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 업체는 서울벽지, 욕실용품회사인 새턴바스, 자동차 엔진 부품회사인 태양 등 경기북부지역 5개 업체다.

 

이와 함께 소집해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취업지원 설명회도 열렸다. 앞서 상반기에 개최된 행사에는 구직자 60여 명이 참가,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업체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행사를 열었다.”며 “적절한 인력수급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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