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회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 평택시 새마을회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의 일환으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ㆍ면ㆍ동별 집중 수거기간을 갖고 수집한 폐비닐과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의 분리작업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는데 올해는 약 30톤의 폐자원을 수거하여 잊혀가는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행사를 추진한 박종선 협의회장은 “숨은 자원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되듯이 앞으로도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녹색환경생활을 실천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에서는 자원수집운동으로 최근 5년간 약 503톤의 헌옷, 고철, 폐자원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녹색환경운동 및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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