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의 일환으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ㆍ면ㆍ동별 집중 수거기간을 갖고 수집한 폐비닐과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의 분리작업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는데 올해는 약 30톤의 폐자원을 수거하여 잊혀가는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행사를 추진한 박종선 협의회장은 “숨은 자원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되듯이 앞으로도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녹색환경생활을 실천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에서는 자원수집운동으로 최근 5년간 약 503톤의 헌옷, 고철, 폐자원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녹색환경운동 및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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