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양주서 사랑의 김장 나눔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전국 시ㆍ도 센터장이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노인회관(물골안)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앙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직원과 수동면분회 자원봉사클럽 코치 등 37명은 노인회가 경작하고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용 포기김치 400여 포기를 담가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전국 시ㆍ도 센터장들의 1박2일 일정의 워크샵을 계획하면서 전국에서 모인 센터장들이 앞장서서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심 대한노인회장은 “도움을 받아야할 노인들이 직접 경작한 무, 배추로 김장을 하는 좋은 일에 참여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과정은 힘이 들지만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