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청소년 안전 선도 합동 캠페인 펼쳐

▲ 사진 1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진접읍 금곡리 상가밀집 지역과 평내호평역에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 후 청소년의 탈선예방을 위해 마련,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자율방범대, 경찰 등 90여 명이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찾아 ‘우리동네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유해 환경 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상가밀집지역 일대에 가두행진을 하면서 ‘청소년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등 구호 제창과 PC방, 주점 등 업주들에게 술, 담배 판매 불가 등 법규 위반사항 전단지를 홍보하며 스스로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김충환 서장은 “수능시험 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술과 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함으로써 청소년 탈선예방 및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