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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안초 학생동아리 KBS‘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

승인 2016-11-17 11:14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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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성안초 중창 동아리

안산 성안초 학생 자율동아리 2팀이 17일과 오는 24일 어린이 방송프로그램인 ‘누가 누가 잘하나’에 출연한다.

 

성안초 중창 자율동아리 활동은 안산혁신교육지구 자율 동아리 운영 지원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자율동아리 운영 지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학생중심의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진로탐색과 자아개발의 기회 부여로 청소년 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안산시와 협력, 일선 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한 분야이다.

 

성안초의 중창 자율동아리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감성교육에 역점을 둔 교육활동으로 중창 동아리는 학생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취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 자신의 꿈을 찾아 볼 수 있게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성안초 중창 자율동아리는 안산예능발표대회 최우수를 비롯, 수리동요제에 3위에 입상하는 등 학생들이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모임이며 제3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화경연대회에 찬조 출연, 남다른 의미르 더했다.

 

이번 방송프로그램은 출연 인원의 제한이 있어 중창 동아리 회원을 2개 팀으로 나눠 지난달에 예선을 2팀이 모두 본선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17일 1차에 이어 오는 24일에 2차로 방송(오후 4~5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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