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사단 본부가 있는 의정부 소재 캠프 레드 크라우드(CRC)에 한·미 우정의 거리가 만들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씨어드 마틴 미2 사단장 등 미 2사단 관계자 등은 14일 캠프 레드 크라우드(CRC)에서 한·미 우정의 거리 조성과 기념식 등을 열었다.
한미 우정의 거리는 지난달 1일 국군의 날에 미 2사단과 한미연합사단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하고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조성됐으며, 캠프 레드 크라우드 내 중심도로 200m 양측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계양해 우호관계를 상징적으로 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 한미우호관계의 징표가 될만한 우정의 거리가 조성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기여한 미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미우호 관계가 돈독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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