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은 40여t의 김장을 담갔다. 이 김치는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사장, 최현길 시 자치행정국장, 신평자 삼성전자 화성소통협의회 간사 등도 손맛을 보탰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이 자매마을에서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한 것을 구매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삼성전자 김장축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화성과 용인, 오산, 평택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모두 120여t의 김치(3억5천만원 상당)를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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