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가뭄과폭염 극복 물관리 현장 설명회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물관리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지난 10일 아산만방조제 평택호 관리소에서 지역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염동식 도의회부의장, 평택시의원 및 농업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와 함께하는 3.0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 농업인 유대ㆍ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농어촌행복대상 시상, 농업생산기반 유공표창, 시설관리원에 대한 감사패수여, 지사 주요업무 설명 및 농지은행사업 홍보에 이어 ‘내고향 물’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기진 평택지사장은 “올해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등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풍년농사를 이루었다” 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 내년 농사를 위하여 저수지 관리구역에 양수저류를 실시하는 등 재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지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수질개선, 물관리 과학화 및 시설 현대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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