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오는 29일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평택대 주한미군연구센터와 남북한통일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주한미군 교육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외교부, 미 대사관, 경기도, 평택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학생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5년 평택대(명예총장 조기흥)와 미 8군사령부 간 MOU를 체결한 후 미군대상 교육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고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한미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견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한미군 평택재배치와 역할 확대 방안’이란 학술세미나(제2피어선빌딩 7층 국제학술회의장)가 열린다.
토마스 반달 미8군 사령관과 정승조 전 합참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사회를 맡고, 평택대 윤지원 교수(남북한통일문제연구소장)의 한미동맹과 상생협력의 발전방안, 강수명 교수(주한미군연구센터소장)의 평택대 주한미군 헤드스타트 교육과 발전방안, 한지연 팽성국제교류센터장의 주한미군 평택재배치와 교육문화 교류 협력 발전방안이란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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