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차를 우리 함께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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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봉사단체와 기업사회공헌단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면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황은성 시장, 신수철 센터소장을 비롯해 17개 봉사단체와 9개 기업 공헌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공동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문화 정착과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의 행복을 안겨주고자 자리했다.

 

이들은 시와 봉사센터가 마련한 8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15개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2천500 가구에 10㎏씩 전달하는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은성 시장은 “어렵게 삶을 영위하는 소외계층 모든 분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행복의 열차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신수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아름다운 배려심은 소외계층에게 큰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그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봉사에 전념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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