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1일 119구급대 청사에서 김정함 소방서장, 평택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추진했다.
119구급대의 발대는 구급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평택, 수원, 안산소방서 등 3개소에서 시범운영해 그 효과를 분석, 정식 운영하게 된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구급관련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고, 구급대장,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해 구급대원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현장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정함 서장은 “병원 이송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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