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학교 7기 운영 협력치안 활성화

▲ 남양주경찰서 (1)

남양주경찰서는 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시민경찰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7기는 2주간 주민소통 BAND 등 SNS 게재, 지역치안 간담회 등 홍보로 남양주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자발적 참여자 20명으로 운영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경찰활동 이해, 협력치안활동의 중요성, 범죄예방 및 신고요령, 시민경찰 선배와의 대화 등 총 8시간의 프로그램을 진행, 전반적인 경찰업무의 이해를 통해 질서의식 함양,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ㆍ경 협력치안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경찰학교는 현재까지 7기 총 270명이 수료했으며, 최근엔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바 있다.

 

김충환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ㆍ경 공동체치안을 구축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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