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와 여주청년회의소가 소양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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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기)와 여주청년회의소가 지난 28일 ‘소양천 살리기 정화운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여주청년회의소와 여주대 사회봉사단, 총학생회와 총동문회 70여 명은 소양천 하동교부터 교동 제비골까지 약 4Km 구간을 청소했다.

 

‘소양천 살리기 정화운동’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역에서 신륵사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재휘 여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전철 개통 이후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여주역사에서 축제장으로 가는 길목인 소양천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회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뜨거웠다”며 “소양천이 사랑받는 휴식 장소로 바뀔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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