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궁평항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2016 화성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낚아라’는 주제로 개최, 다자연 협동조합, 경기유통형 마을기업 등 경기도 내 21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이 생산한 각종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친환경 농산물 등도 판매된다.

 

나눔장터에서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화폐를 이용한 낚시체험과 안 쓰는 소중한 물건 재활용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색소폰 연주 등 문화ㆍ예술공연을 비롯해 연근차 다도, 인절미 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터 판매수익금의 10%는 사회적경제 조직활성화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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