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오는 26일까지 제18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시가 상정한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 8건의 안건들을 심의한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3일(휴일 제외) 간 2016년도 주요 사업장 36곳에 대해 현장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 한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및 공여구역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안’으로 이 조례안은 20일 산업건설위에서 심사한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이날 7분 발언을 통해 평택시 농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제안으로 로컬 식품 운동 지원정책 마련,주말농장 ㆍ귀농학교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농가 소득증대 등을 위한 꾸준한 지원,슈퍼오닝 마케팅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윤태 의장은 “올 한 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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