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여주시협의회(회장 임영헌)는 최근 여주종합터미널 3층 에스컨벤션에서 ‘작은 마음, 큰 통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원경희 시장과 원욱희 도 의원, 김영자 시의원과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 토크, 통일희망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전개된 통일 토크 시간은 통일이 무겁고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원 시장은 “통일콘서트는 통일문화 확산과 더불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마련된 토론의 시간이었다.”라며“12만 여주시민의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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