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울려라!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 ‘청소년 희망골든벨‘ 개최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은 19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벨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등생 5~6학년 100명이 참가한다. 골든벨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정성호와 MBC ‘똑?똑! 키즈스쿨(옛 ‘뽀뽀뽀’)’의 두두 언니이자 초통령으로 통하는 아나운서 하지혜가 맡는다.

 

예선전은 의정부 역사·문화 등의 주관식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며, 패자부활전과 함께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5명은 퀴즈를 많이 맞히는 방식으로 최종 1인(대상)을 가리게 된다.

 

최종 1인은 ‘희’, ‘망’, ‘골’, ‘든’, ‘벨’ 중 1개 문제를 선택, 골든벨 문제에 도전한다.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2명에게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골든벨 메달이 함께 수여된다.

 

특히 브라스마켓 공연 등 걸 그룹 써스포와 판타스티, 레이저 퍼포먼스 PID의 화려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한범 의정부시 청소년 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희망골든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바로 알고 이를 통해 의정부 출신이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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