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울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 관련사진1

남양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대원 23명이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웅촌면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도왔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은 울산시 웅촌면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공장 및 대복천에서 배수로 작업, 공장 내 바닥 진흙제거,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울산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풍수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