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나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나?’ (재)평택복지재단 ‘제5회 평택나눔 컨퍼런스’ 개최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평택의 나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제5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2일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재)평택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공감, 나눔, 열정’이라는 컨셉으로 열리는‘2016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와 연계되는 전야 행사로 나눔문화축제을 통해 시민나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장,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지역기부문화 실태조사(평택복지재단),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사례(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지역 사회적일자리 적용사례(평택지역자활센터), 지역 민관협력 나눔문화확산 사례(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을 비롯하여 공공ㆍ학계ㆍNPOㆍ기업 사회공헌관련 담당자 250여 명과 함께 복지평택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서준호 (재)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장은 “벌써 5회째를 맞는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민관협력 나눔확산의 현주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과 시민의 역할, 공공영역의 시책을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나눔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