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농협 제12회 원로조합원 효도잔치 성료

▲ 용문농협 사본

양평 용문농협은 최근 용문ㆍ단월면 조합원과 새마을회, 행복나눔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원로조합원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문 다문초교와 단월 다목적 강당에서 지난 5일과 6일 각각 진행된 이번 경로잔치에는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ㆍ윤광신 도의원, 이선기 농협 군지부장, 용문ㆍ단월 기관사회단체장, 농협 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특별공연을 준비한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과 용문ㆍ단월 주민자치센터 축하 공연, 용문농협 늘 푸른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효도잔치에서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 패와 감사장이 수여됐다.

최영준 조합장은 “올해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농촌형 3그룹 전국 4위를 달성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원로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최근 준공된 용문 주유소 터널식 세차장과 스무빌 장병들로 용문농협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양평=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