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사랑 한마당 큰잔치 호응커

▲ 한마당큰잔치_개막식1★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6일과 7일 ‘여주교육사랑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 남한강 한강문화관(강천보)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 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얼 이어받기와 한글사랑 우리말 겨루기 대회, 세종과학싹잔치 부스, 강 따라 정따라 함께하는 우리, 미술작품 전시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드론 체험과 댄스로봇, 3D프린팅 등 최신과학기법을 적용한 부스, 세종책마루 100권 읽기 전시회 등 여주의 특색교육을 살린 부스,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운영하는 부스 등 참가자 체험부스가 호응을 얻었다.

 

여흥 로터리클럽은 매년 행사 지원과 함께 올해도 9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자장면을 무료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여주지역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정종민 교육장은 “21세기에 중요한 덕목으로 소통과 감성, 창의성을 덕목으로 꼽는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이러한 덕목을 갖추고 세종대왕의 얼을 이어받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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