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조력발전소에 위치한 달 전망대를 운영업체인 ㈜대청산업개발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당일 200명의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노트와 연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전했다.
이번 달 전망대 측이 실시하는 ‘노트와 연필 제공’ 행사는 지난 2015년에 시작, 올해에도 계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글날 어린아이들에게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대청산업개발 달 전망대 관계자는 “한글날 전망대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노트와 연필을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문자의 의미와 한글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서해안의 명소인 달 전망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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