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의정부교육청, 학생들의 안전한 전기사용위해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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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전기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한 전기 사용 습관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 경기북부 본부와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4일 고객체험형 School Support 프로그램 시행 협약을 맺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이달부터 경기북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신 가평 변전소, 신 의정부 변전소의 변전설비와 본부 배전, 광역계통센터배전설비 견학, 체험과 스쿨존 전주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 표지판 부착 등 활동을 펼친다.

 

전력설비 견학과 안전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로 희망일 2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스쿨존 전주 어린이 안전 표지판은 교육지원청과 의정부 관내 10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히고, 안전한 전기 사용 습관을 교육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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